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국제 표준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용마로지스 김포센터에서 열린 ISO45001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와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보건과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해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관련해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과 제거, △중대재해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수립 등을 지속해왔다. 또한 위험성평가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물류창고와 배송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해왔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안전의식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중시하고 이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품질재단 송지영 대표는 “한국품질재단의 전문적인 심사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된 이번 인증이 용마로지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이사는 “안전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며 “용마로지스는 계속해서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용마로지스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관련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