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부문 ‘베스트 인 클래스’ 선정

△KLM네덜란드항공 바리 테르 보르트 최고경험관리자(가운데)와 KLM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M네덜란드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바리 테르 보르트 최고경험관리자(가운데)와 KLM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M네덜란드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은 항공사 평가기관인 아펙스(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월드 클래스 어워드(World Class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LM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승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고 등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8개 항공사만 선정됐다.

KLM은 고객 경험, 안전,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인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로 선정됐다.

KLM네덜란드항공 바리 테르 보르트(Barry ter Voert) 최고경험관리자(CXO)는 “KLM은 최근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운항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리뉴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확대를 위한 투자 등 책임감 있는 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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