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Ai와 파트너십 맺어

에미레이트항공의 화물부문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는 고객들의 편리한 화물 예약을 위해 카고Ai(Cargo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예약플랫폼인 카고마트(CargoMART)를 도입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카고마트는 카고에이아이가 개발한 화물 예약 플랫폼으로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는 네덜란드와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극동지역,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카고마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에미레이트 프레시(Emirates Fresh), △에미레이트 프레시 브리드(Emirates Fresh Breathe), △에미레이트 AOG(Emirates AOG), △에미레이트 에어프레이트 프라이어리티(Emirates Airfreight Priority) 등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의 다섯 가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운항 일정과 요금, 계약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나빌 술탄 화물부문 수석부사장은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카고에이아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쉽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