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시장 내 특화 물류 솔루션 경쟁력 강화할 것”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비철금속전문기업 ㈜영풍과 이차전지 자원순환 사업에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영풍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SCM 구축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자원순환 사업화 추진 및 전(全)주기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얼라이언스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영풍의 안정적 원료 수급과 리사이클링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차전지 물류 최적화 컨설팅 및 물류 솔루션 제공 ▲이차전지 물류와 리사이클링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R&D) 및 기술 혁신 활동 협력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 내 특화 물류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차전지 전(全)주기 공급망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친환경 순환 경제를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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