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물류창고업 등록의 수는 약간 줄었지만 등록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별 물류창고 등록수가 증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물류창고 등록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등록수는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으며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른 냉동·냉장을 제외한 물류창고들이 증가하면서 전체 등록면적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8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의 등록수는 줄어들었지만 등록면적은 소폭 증가가 나타난 것. 경남과 전남지역의 물류창고의 등록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경기 지역의 등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등록수는 약간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유형별 등록 면적은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축산물 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른 냉동·냉장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와 보관장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등록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 비해 2023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이번 조사는 2023년 8월 1일 기준 물류창고업 등록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일부 중복된 내용을 보정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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