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와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 유망 벤처‧창업기업 8개사를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인엠티에스(해양플랜트 해체용 수중 절단기), △스타스테크(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화장품 등), △코엘트(접이식 컨테이너), △오즈온바이오(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부유성 수산용 의약품), △프록시헬스케어(선박 표면 해양생물 부착 방지용 전류 기술), △에스비비(식물성 기름 기반 친환경 수중 방파제), △해양드론기술(드론 기반 해상배송 및 어군 탐지기술), △늘푸른바다(어묵면 및 어묵기름 제거용 흡입식 탈유기)로 해양수산부는 이날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비 오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이 꿈꾸는 무한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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