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공급만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2023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에 참가, 기업을 위한 클로우드 기반 공급망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부장 산업 관련 전시회다. 

엠로는 이번 전시회에 삼성SDS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인 ‘엠로클라우드(emroCloud)’와 전자계약‧서명 통합관리 플랫폼인 ‘애니싸인 클라우드(AnySign Cloud)’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엠로클라우드(emroCloud)’는 어느 기업에나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구매시스템을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월 사용량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기반 구매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솔루션과 함께 엠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매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바이블(BUYBLE)’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28일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엠로 영업본부장 김기현 전무가 ‘구매 공급망관리(SRM)의 디지털 전환과 구매와 물류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주제로 삼성SDS와 공동 발표를 진행한다. 

엠로 관계자는 “소부장 기업들은 국내 공급망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4차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며 “공급망관리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부장 기업들에 엠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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