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바꿀 스마트 물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활물류 스마트 배송인프라, 물류 정보 플랫폼 구축 분야의 핵심기술과 세부과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등 총 10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는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되며 그 중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실증 연구개발비도 지원된다. 

공모전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300만 원), 우수상 3팀(상금  팀당 100만 원), 장려상 8팀(상금 팀당 50만 원) 등 총 12팀에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생활물류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