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앱 통해 편리하게 신청 가능…‘이용요금 최대 15% 할인’

우정사업본부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함께 요금 할인과 고객 편의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우체국 모바일앱과 인터넷우체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창구소포 간편사전접수 채널을 외부 플랫폼인 번개장터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우체국소포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고객은 17일부터 ‘번개장터 앱’ 간편사전접수를 통해 우체국 창구소포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간편사전접수 이용 고객은 소포 개수에 따라 이용요금 3~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소포는 택배·소포서비스 부문에서 국가고객만족도(NSCI) 17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체국소포를 온라인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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