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소양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문화·소양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양병채)과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 롯데월드아쿠아리움(관장 고정락)은 지난 20일 ‘해양문화·소양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에 특화된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원 공유를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 △컨텐츠 공동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해양교육 활성화, △기후 위기 대응 및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 지원, △해양문화·소양 강화를 위한 전시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양병채 원장은 “해양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이라며 “이번  3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민이 해양의 가치를 바로 알고, 바다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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