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탄소 저감을 신속히 추진”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은 21일 해양수산부와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이 공동 개최한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 포럼’에 참석했다.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 Global Shipping & 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유‧협업 네트워크로 해운물류분야의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출범했다. 현재 물류와 해운, ICT, 제조, 유통, 금융,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HMM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해운물류 디지털화를 통한 탄소 감축 방안, 해운물류 디지털 및 탄소 중립 솔루션,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물류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 저감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우리 해운물류업계가 협업과 공유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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