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대비 분류 속도와 소분류 갯수 늘리도록 인공지능 장비 보완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택배 분류시스템을 선보인 Ambi Robotics가 배송을 위한 미들마일 분류 물류시장에서 속도, 유연성 및 확장성을 재정의 하는 모듈식 택배 유도 및 분류 솔루션인 AmbiSort B-시리즈(사진)를 전격적으로 선 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인 제품은 화주와 전자상거래 기업이 최종 배송을 위한 택배 상품 분류 및 물류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작업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 보인 AmbiSort B-시리즈는 택배상품을 최종 배송 목적지로 유도 및 분류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한편 고속 공급망 운영 전반에 걸쳐 노동 집약적인 수동 분류 문제를 개선했다. 

Ambi Robotics의 CEO인 Jim Liefer는 “AmbiSort B-시리즈는 AI 기반 로봇 택배분류를 기반으로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AmbiSort B-시리즈는 미국 전역에 배포된 80개의 플래그십 AmbiSort A-시리즈 시스템의 성공을 기반으로 Ambi Robotics가 자동 유도, 미들마일 분류 및 역 물류 시장에서도 진가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미국에서 새롭게 선 보인 AmbiSort B-시리즈는 모듈식 선별 솔루션으로 설계, 피스 피킹을 넘어 종단 간 선별분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는 높이고, 중간 세부분류 항목은 늘리는 식으로 개선됐다.
 
Ambi Robotics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Jeff Mahler는 “분류작업의 핵심부터 고객이 요구하는 대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AmbiSort B-시리즈는 최첨단 택배 분류작업과 고속 종단 간 분류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정확성 및 작업자 안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인공지능 자동 분류에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mbi Robotics는 한국 시장엔 아직 관련 제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내에서 수요가 커 당분간 미국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국내 고객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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