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급정보 등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와 ‘수산물 수출 확대, 수급정보 협력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물 수출 확대와 효과적인 수급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수산물 수출 동향 및 분석 정보 공유, △수산물 수급 관련 공동 조사와 분석 정보 공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확산 노력,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포함한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aT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정부의 수산물 촉진 정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동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등을 통해 수산물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주요 수산물 수출과 수급 관련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더욱 발전적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 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수산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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