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물류인프라 확장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 할 것"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파다(대표 나형준)’가 풀필먼트 ‘품고(두핸즈, 대표 박찬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저온 물류센터 관련 인프라 확장과 운영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2023년 1월 사업을 개시한 파다는 올 4월부터 안산 저온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단순한 3PL 서비스 외에도 화주사가 필요한 재원과 설비 그리고 인력 지원제공하고 있다. 

나형준 파다 대표(CEO)는 “최근 높아진 저온 물류센터의 공실률 해소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상대적으로 물류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형 화주를 위해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설비 투자지원 및 인력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또한 “협업을 통해 품고가 본격적으로 저온 물류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품고는 풀필먼트IT 솔루션 개발과 센터 운영, 서비스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풀필먼트 스타트업으로 현재 네이버 도착보장의 공식 풀필먼트사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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