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직무분야서 총 42명 채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도 제2차 신규직원 채용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차 채용은 △행정직 3명(일반, 안전관리), △검사직 12명(선체, 기관, 전문), △운항관리직 6명(내항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연구직 3명(해양사고 예방 조사‧분석 등), △실무직 2명, △공무직 1명(미화 등), △계약직 15명(노무사, 영문에디터, 방송콘텐츠 제작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세종시 본사와 전국 지사, 운항센터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해양안전을 위한 검사, 운항관리, 연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사회형평적 채용(국가보훈 지원대상)으로 선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확보해 공단 가치인 ‘전문성’과 ‘신뢰’에 기반한 해양교통안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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