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 위한 다양한 활동 이어갈 것

종합물류기업 세방㈜가 최근 항만하역 등의 작업 환경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가오는 혹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옥외)에서 근로하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조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방㈜는 이번 발열조끼 지급에 대해 본사 안전전담조직 차원에서 전사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결과로 최근 이상 기온으로 예상치 못한 혹설과 한파를 대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세방㈜는 이를 통해 동절기 근골격계 질환과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인 규제 준수와 함께 전 지사점에 배치된 전담 안전관리자를 통해 임직원과 사업장내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위한 다양한 안전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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