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X-RAY(2차원) 변환 3D모델링 소프트웨어’ 출품

물류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중계 전문기업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대표 박현지)는 지난 18일 관세청이 개최한 ‘제3회 관세행정 R&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함재삼 이사는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다중 X-RAY(2차원) 영상을 입체적으로 변환시키는 3D모델링 소프트웨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는 지난해부터 물류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물류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통관전용 WMS와 제어 솔루션을 패키지화한 Smart-WMS를 구축했다.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2022년은 인천세관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특송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X-RAY, IPS솔루션 등 개발 업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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