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시브(DAXIB)와 공동제작...10월 5일 제주도 보롬왓서 공연

△2020년 개최된 기아자동차 뉴로고 언베일링 행사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드론쇼의 모습(사진제공=파블로항공)
△2020년 개최된 기아자동차 뉴로고 언베일링 행사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드론쇼의 모습(사진제공=파블로항공)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오는 10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브롬왓에서 XR(확장현실) 드론 아트쇼 ‘플라잉아트 인 제주(FLYING ART IN JEJU)’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라잉아트 인 제주’의 드론 아트쇼는 XR 기술이 융합된 300대의 군집 드론과 불꽃쇼, 음악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제주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드론 아트쇼는 파블로항공과 XR 콘텐츠 제작 업체 덱시브(DAXIB)가 공동 제작했으며 윤기철 총감독(광주세계수영대회 총연출)과 안병주 춤·이음 무용단이 참여했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부사장은 이번 작품에 대해 “불꽃, 레이저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멀티미디어 드론쇼에 XR 기술을 융합한 첫 콘텐츠를 완성했다”라며 “기술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파블로항공은 기아자동차 뉴로고 언베일링 행사에서 300여 대의 불꽃드론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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