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시~9시 배송 확대…온라인몰 주문 시 서울 전역 배송

푸디스트에서 운영하는 식자재 플랫폼 식자재왕은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B2B 식자재 아침배송서비스 ‘굿모닝배송’을 서울 17개 지역에 도입하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왕 온라인몰’의 배송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식자재왕 도매마트는 종로구, 용산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 서울 17개 지역에 굿모닝배송을 도입해 왕세권(식자재왕 온라인몰 배송 지역)을 늘리고 밤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2시~9시에 식자재를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시간대도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는 상일점, 신월점, 마포점 등 서울 3개 직영점 인근 지역에서만 주문할 수 있었던 식자재왕 온라인몰도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배송 확대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식자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자재왕 도매마트는 기존 굿모닝배송 서비스 지역에서의 호실적에 힘입어 서비스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굿모닝배송은 한 달간의 시범 서비스 후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를 대상으로 정식 오픈했으며, 5월 하남시, 6월 서울 광진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자재왕은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 4월 대비 8월의 굿모닝배송 주문건수는 291% 증가했으며, 해당 서비스 매출은 209%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 오픈 이후 재구매율은 53.6%로 나타났다.

식자재왕 마트BU 손창효 상무는 “상반기에 굿모닝배송을 도입한 이후 자영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타 지역에서도 서비스 도입 문의가 이어져 굿모닝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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