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환경정화봉사활동’과 원예재능봉사단 ‘POSCO FLOWer’ 신규창단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기업시민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플로우는 코로나로 중단된 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봉사활동을 재개하고 POSCO FLOWer원예재능봉사단을 신규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9일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중인 포스코플로우 임직원들
▲7월 9일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중인 포스코플로우 임직원들

지난 7월 9일 실시한 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시멘트 제방 위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베일 위기에 처한 팽나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심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 4시간에 걸친 숲 가꾸기 활동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날씨가 더워 지치기도 했지만 탄소 중립을 위한기업시민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7월 13일 포스코센터에서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원예봉사단의 모습
▲7월 13일 포스코센터에서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원예봉사단의 모습

지난 7월 13일에는 포스코센터에서 POSCO FLOWer원예재능봉사단의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첫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수국 꽃바구니를 제작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꿈밭에 사람들’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봉사단에서 제작된 꽃바구니는 다양한 취약계층의 정서안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포스코플로우 첫 재능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루우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