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환경정화봉사활동’과 원예재능봉사단 ‘POSCO FLOWer’ 신규창단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기업시민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플로우는 코로나로 중단된 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봉사활동을 재개하고 POSCO FLOWer원예재능봉사단을 신규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9일 실시한 여의샛강생태공원 탄소중립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시멘트 제방 위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베일 위기에 처한 팽나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심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 4시간에 걸친 숲 가꾸기 활동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날씨가 더워 지치기도 했지만 탄소 중립을 위한기업시민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포스코센터에서 POSCO FLOWer원예재능봉사단의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첫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수국 꽃바구니를 제작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꿈밭에 사람들’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봉사단에서 제작된 꽃바구니는 다양한 취약계층의 정서안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포스코플로우 첫 재능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루우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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