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용 절감 위한 플랫폼 서비스 도입방안 및 사례 공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현운몽, 이하 사업단)이 지난 7월 15일, 기업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사업단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친환경 제조공간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LX판토스가 주관하고 LG CNS와 물류혁명코리아가 참여해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물류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물류운영 관리만이 아니라 및 수출입 물류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플랫폼의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물류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물류동향, 플랫폼 사례에 대한 교육세미나, 물류플랫폼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됐다. 특히 ▲공동운송 ▲공동택배 ▲물류부자재 ▲ 자원공유 등 플랫폼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무료셔틀 ▲수출입물류비 지원 ▲물류현장 개선 및 교육컨설팅 등 물류플랫폼 회원사 혜택 및 가입 방법 등이 소개됐다. 

사업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물류세미나와 병행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도입 시 혜택에 대한 안내를 신청기업에 한해 기업별 1: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공식 채널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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