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등 교육 및 빅데이터 활용 통한 업무 개선방안 연구

△황호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지원부문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인하대 물류대학원 정호상 교수(앞줄 오른쪽 세 번째), 남대식 교수(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크루(KRU) 과정에 참여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황호진 롯데글로벌로지스 지원부문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인하대 물류대학원 정호상 교수(앞줄 오른쪽 세 번째), 남대식 교수(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크루(KRU) 과정에 참여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내 물류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최신 물류기술 동향을 교육하고 물류현장의 개선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크루(KRU, Keyman Retention & Upgrade)’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16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인하대 교수진들이 택배, SCM, 글로벌 물류 실무자들에게 데이터 분석 이론과 파이썬 등 분석 툴 활용법을 교육한 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실질적 업무 개선방안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규모 물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 물류 인재를 조기 확보함으로써 첨단 물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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