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용인1센터 방문해 NFA 발전 방안 등 논의

△파스토 용인1센터를 방문한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가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파스토)
△파스토 용인1센터를 방문한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가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파스토)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가 용인1센터를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윤숙 대표는 용인1센터의 자동화 설비와 운영 과정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 물류센터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장기적인 기대효과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네이버의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의 개선안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지원안, ‘밤12시 오늘출발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I 물류 플랫폼을 운영 중인 파스토는 NFA를 통해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상온, 냉장, 냉동 제품의 보관, 배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밤12시 오늘출발 서비스’는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판매자는 구매 취소의 감소로 매출 향상을, 구매자는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파스토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 고도화해 나가는 점에서 스마트스토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AI 기반의 방대한 물류 데이터는 양사가 더 개선된 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스토 용인1센터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1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오토스토어, 슈어소트, AGV 등의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어 피킹, 패킹, 출고 등 물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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