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운전자 교육 후 취업 연계 등 지원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가 ‘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은 상용차 운전을 익혀 운수업 종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볼보트럭코리아 각 영업지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1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약 2주 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형 덤프, 대형 트랙터, 대형 카고, 중형 카고의 운전면허를 보유했거나 교육시작 2주 전까지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교육시작 2주 전에 면허를 취득한 경우 교육을 이수하면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교육 기간 동안 숙식과 유니폼 제공은 물론 교육 이수 후 주요 운송 협력사들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며, 볼보트럭 구매 시 특별 할부 금융 지원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도전하기 어렵다고 여겨졌던 분야의 상용차 정비사와 운전자 분야에도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들이 적재적소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국내 트럭 업계 최초로 여성 전문 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을 3주 간 진행했으며, 수료생들은 내년 1월부로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현장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서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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