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SCM 전문가 특강 및 전략 토의 통해 미래 SCM 전략 도출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와 물류신문은 지난 9월 7일(화) aSSIST 핀타워 2층 Alvar Aalto room에서 AI SCM 리더과정 1기 개원식과 첫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aSSIST와 물류신문이 지난 9월 7일(화) 제1기 AI SCM 리더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사진은 개원식 후 기념촬영 모습
aSSIST와 물류신문이 지난 9월 7일(화) 제1기 AI SCM 리더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사진은 개원식 후 기념촬영 모습

제1기 AI SCM 리더과정 교육프로그램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X판토스, 한익스프레스, 동원로엑스, 로지스올, FedEx, 농협물류, 강동물류, 삼영물류, 다원로지스틱스, 한진, 스카이로지텍 등 다수의 기업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AI SCM 리더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의 현직 SCM 전문가의 사례 공유, SCM 데이터 기반 AI 실습, 전략토의 등 타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되어 기업의 현주소와 미래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SSIST 김태현 총장이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aSSIST 김태현 총장이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AI SCM 리더과정 주임교수인 aSSIST 김태현 총장은 개원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위기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언컨택트 시대, Z세대의 새로운 소비형태,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업은 새로운 전략을 도출해야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공급사슬관리의 고도화, AI 활용을 통한 기업의 의사결정, 품질제고, 물류 최적화 실현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업의 SCM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AI SCM 리더과정을 운영하는 aSSIST는 유관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지난 1995년부터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을 이관하여 2004년 지속경영을 위한 전문 경영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차별화된 ‘지속경영-4T’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윤리경영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철학인 지속경영-4T는 윤리(eThics),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팀워크(Teamwork), 기술(Technology)을 뜻하며, 경영인재들의 윤리의식과 사회책임경영, 지속경영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MBA 과정으로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위스 로잔 비즈니스스쿨 및 프랭클린대 등과 공동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MBA 과정을 통해 해외 명문대학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국내에서 수료한 학점 일부를 해외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해당 대학의 해외 현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장강경영대학원, 대외경제무역대, 서남재경대 등 다양한 해외 대학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AI SCM 리더과정 1기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SCM 리더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SCM 리더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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