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마이크로그램 불과할 정도로 세밀…높은 인쇄 정밀도 보장

엑사돈과 취리히 공대는 3D 프린팅으로 1mm 높이의 다비드상을 제조했다.

<뉴스아틀라스>는 이번 미니어처 복제품은 속이 빈 구리 소재이며 높이는 1mm, 무게는 12μg(마이크로그램)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엑사돈(Exaddon)은 기존 취리히 대학과 엑사돈의 Giorg io Ercolano 팀과 개발한 3D 인쇄를 기반으로 캔틸레버에 연결된 마이크로피펫을 통한 전자 전도성 기판에 용해된 금속이 화학적으로 증착되는 것을 프린팅 방법으로 개선시켰다. 이 기술을 통해 피펫이 인쇄물이 닿는 지점의 힘을 모니터링하여 레어별 높은 인쇄 정밀도를 보장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rcolano는 이번 초미니 다비드상은 총 2개로 지지대나 탬플릿 없이 한 번에 인쇄되었으며, 하나는 1mm 높이로 인쇄하는 데 30시간이 걸렸고, 이보다 더 작은 0.1mm 높이의 동상은 20분 안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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