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서비스 통해 고객 서비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 기대”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가 또 새로운 고객을 맞이했다.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전자필름, 포장필름 전문 기업인 삼영화학공업㈜(대표이사 이석준)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로지스팟은 삼영화학공업의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물류 전반에 대한 배차는 물론 플랫폼 기반의 운송 및 정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규모는 한 달 기준으로 약 800대에서 1,000대 가량이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구미공장, 광명센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영락 삼영화학공업 물류총괄 차장은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운송관리에 의한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삼영화학공업이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 혁신의 발걸음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제조분야의 고객들이 로지스팟과 함께 혁신의 길로 나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스팟㈜은 자체 개발 운송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MTS, Managed Transportation Service)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 만에 2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0만여 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운송통합관리, 입출고관리, ERP시스템 연동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선택한 삼영화학공업㈜은 지난 195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석유화학 공업기업이자 세계적인 전자필름, 포장필름 기업이다. 특히 1973년 국내 최초 포장용 필름을 생산한 데 이어 1988년에는 국내에서는 최초, 전 세계로는 다섯 번째로 ‘콘덴서용 초박막 캐파시터 필름’을 개발해 현재까지 국내 캐파시터 필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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