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 갖출 것”

독일 온라인 쇼핑몰 잘란도는 네덜란드에 유럽 최고 수준의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독일 대표 패션 온라인 쇼핑몰업체인 잘란도(Zalando)는 영국, 베네룩스, 프랑스, 스페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테르담 근처 비즈니스 파크에 네덜란드 최초의 주문처리센터를 건설한다고 로지스틱스 매니저(Logistics Manager)가 보도했다.

잘란도는 14만 평방미터의 부지 면적의 이 센터의 '인트라로지스틱스(Intralogistics)' 구축에 2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유럽 전역에 9개의 서비스 센터로 구성된 잘란도 네트워크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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