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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식 열고 출발 알려
출범 후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 목표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7월 01일 (월) 16:12:3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이 1일,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바다를 전문으로 한 안전관리 전담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통과됨에 따라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 개편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출범하게 됐다.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전문방송 실시, 해양교통환경 분석 및 대책 수립,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더욱 확대된 해양교통안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안전 실천운동,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해양교통안전 전문방송국 설립 추진 △바다에서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연안 항로 등의 안전성 평가 △첨단 운항관리 기법 도입 △24시간 상황실 운영 및 여객선사 역량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기관 출범 후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안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을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그 역할을 해내 바다에서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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