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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너마저', 아침밥상 시장 새벽배송 본격화
고객맞춤 가정식 반찬 '구독 서비스'통해 시장 공략 나서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9년 01월 10일 (목) 13:29:56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간편식 배송 물류시장에 유통업계 최강자인 롯데백화점도 본격 참여를 선언, 시장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가정식 반찬 판매 업체 ‘라운드 키친7(Round Kitchen 7)’과 손잡고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가정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물류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를 선 보이며, 새벽 물류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신선 식자재 물류배송시장은 쿠팡프레쉬와 티몬, 마켓컬리등과 더불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까지 속속 시장 확대에 나서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설 명절부터 온/오프라인 가정식 반찬 판매 업체 ‘라운드 키친7’과 함께 맞춤형 명절 상차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이후 2월부터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el lotte)’에서 28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롯데백화점은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반찬을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번에 본격적인 가정식 반찬 배달 구독 물류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특히 이번에 선 보이는 반찬 구독 배달서비스의 경우 기존 회사 조리법대로 만들어 제공하는 원웨이 방식이었다면, 새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하는 사항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가정식 반찬이란 점이 다르다. 이번에 선 보이는 롯데백화점의 ‘반찬 구독 서비스’는 김치류, 볶음류, 조림류, 전류, 국류 등 약 200여 개 메뉴로 구성, 이용 고객에게 업체의 인기 메뉴 4~5종을 2만원에 제공해 맛을 볼 수 있게 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맛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엘롯데’에서 10/20/40만원의 정기배송 멤버십을 결제한 고객에게 업체가 고객 취향, 배송 일정, 수량 등을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이후 고객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 금액에 따라 적립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한편 물류서비스 이용 비용은 1회에 4만 4천원 이상 주문 시 무료며, 1~2만원 대 5500원, 2~4만원 대는 3200원으로 책정했으며, 물류배송은 롯데그룹 물류통합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제품의 새벽 물류배송은 주문 당일 조리해 오전 1시~7시 사이에, 배송 가능지역은 서울 전역과 김포, 고양시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택배 배송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두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최원호 치프 바이어는 “지난 해 설 명절부터 한국 가정식 상차림 배송 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맞춤형 가정식 반찬 구독 물류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메뉴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간편식 및 신선식품의 새벽배송시장은 전반적인 사회변화에 따라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며, 기존 온라인을 중심으로 시장을 키우던 선점기업들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까지 속속 시장에 참여하면서 올해 시장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과연 누가 급변하는 신선식자재 유통시장에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통해 시장선점에 나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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