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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세대 운송 물류시장, 혼자서 안 돼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12월 18일 (화) 15:44:26

구글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상용 자율주행차 ‘웨이모 원(Waymo One)’의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자율주행은 이제 우리 삶 아주 가까운 곳까지 다가왔다. 상상 속에만 머무르던 공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개인뿐 아니라 산업시장에서의 미래적 상상은 항상 막연한 궁금증으로 남지만, 자신들의 삶에서부터 미래 산업에 대한 궁금증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도 한다. 최근 산업시장에서 교통 및 운송시장에서의 미래는 자율주행과 차세대 운송수단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더불어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 한 시장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래 교통, 운송 물류시장에서 기존처럼 나 홀로 기업 기술만으로는 시장을 석권할 수 없으며, 예전처럼 절대 개인 혹은 기업 혼자 힘으로는 시장을 주도할 수도 없다는 것이 관련 미래 산업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교통 운송시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조만간 차량을 운전할 필요도, 또 지금 생산되는 고사양의 첨단 차량들은 지금과 전혀 다른 형태의 운송수단으로 전환될 것처럼 느껴진다. 과연 지금 상상하고 기대하는 자율주행시스템과 차세대 운송차량들은 얼마나 실현 가능한 걸까?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은 ‘당장 요원하다’ 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경우 영화에서처럼 현실화되려면 적어도 30~4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또 기존 내연기관의 하드웨어 시장도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를 사용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더 경과되어야 지금의 운송수단들을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이 한 가지 확신하는 점은 AI와 로봇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주류를 이룰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 기술들이 차세대 운송 물류시장에서 거대한 산업군을 이룰 것이란 점이다. 또 관련 핵심기술을 갖춘 기업과 개인들은 애플과 구글, 현대 기아차, SK, 인텔 그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다. 확실한 것은 예전처럼 혼자서는 절대 안 되는 시장이란 점인 만큼 이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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