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조 전 연세대학교 부총장 특위위원장 활동키로
이 날 지지선언에는 오세조 전 연세대부총장을 비롯해 강석주 (주)대야농산 회장, 권기대 충남산농혁신민간위원장, 김홍태 (주)테크데이타 대표이사, 이대식 (주)케미트로닉스 대표이사, 오만석 (주)엠에스벤터 대표이사, 임대순 미래경제문화포럼 회장, 조병대 아그리젠토 대표 등 117명의 기업인,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후보 노영민 조직본부장, 김병관 의원 등이 참석해 특위 발족식도 함께 거행했다. 오세조 위원장은 “지난 3월 개최된 대선후보 초청 세미나에서 차기정부는 500만 명 이상이 종사하는 유통 및 물류산업의 통합혁신정책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토론회 이후 문재인 후보측이 가장 진정성을 가지고 관심을 보였으며 문후보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통물류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노영민 조직본부장은 “유통 및 물류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문재인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고, 김병관 의원은 “유통물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분야이므로 함께 발전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