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복합 기술, 엔지니어링, 시스템 & 솔루션 선보여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할 첨단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2017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에 참가, 물류 컨설팅을 비롯해 엔지니어링, 시스템 & 솔루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특히 3D업종으로 전락한 물류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성과를 선 보이고 있다.

국내 대표 물류기업들 대다수가 불참한 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종합물류연구원이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운송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무인 배송 및 자동 낙하산 시스템을 비롯해, IoT에 기반한 지능형 고속 복합 인식시스템, 특송 전용 패키징 솔루션인 스마트 큐브 등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 500kg 상품을 1m/s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인간 협업 기반의 운송로봇 시스템과 광학기술을 활용해 동시에 화물의 체적, 중량, 바코드 등 다양한 화물정보를 빠른 속도로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고속 복합 인식시스템을 시연한다. 이밖에도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작업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 W-Navigator, 물류센터 및 저온차량 적재함의 온습도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솔루션인 쿨가디언도 전시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주관하는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과 물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CJ대한통운 정태영 종합물류연구원장의 발표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Logistics 4.0의 과정 및 구현에 대해 설명하고 물류산업의 Digitalization 유형과 파급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부스 운영 외에도 물류 컨설팅을 전문영역으로 하는 컨설턴트 인력을 상주시켜 컨설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에 기반한 물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고 있는 국제물류산업전은 물류서비스, 물류스타트업, 첨단 융∙복합 기술과 IT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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