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최대 70% 할인, 브랜드∙해외직구 할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등 글로벌 제조 판매사들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앞두고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모두가 윈윈의 계절을 맞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블랙프라임세일(BLACK PRIME SALE)’을 진행, 총 300여 개 제품을 최대 70% 특가 판매하고, 15개의 유명 브랜드 본사 직접 참여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우선 ‘브랜드 블랙 세일관’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하나투어, LG전자, 샤오미, 아모레퍼시픽 등 총 15개 브랜드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는 하나의 브랜드사가 24시간 동안 자사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제조사 중심의 릴레이 세일로 브랜드사에서 직접 행사 콘셉트 및 페이지 구성을 맡았다.

또 11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서피스 프로4’를 특가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12일에는 하나투어가 ‘방콕 땡처리 항공권’(19만 9000원~), ‘대만 땡처리 항공권’(20만 9000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에는 한경희, 14일 LG전자, 15일 쌤쏘나이트, 16일 뉴발란스, 17일 필립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총망라해 매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일부 브랜드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이번 블랙프라임세일은 G마켓에 입점 브랜드 및 제조사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제품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관 부가세 및 물류비가 포함되어 있는 해외직구 상품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구 쇼핑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DHL을 비롯해 페덱스, 또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이하넥스등과 같은 국제간 택배업계도 이번 글로벌 세일 기간을 맞아 물동량 증가에 따른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어 이번 행사는 제조와 유통, 물류기업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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