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항만공사 현장 체험 등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 BPA)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가 공동으로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항만건설 국책사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2014년 항만건설현장 견학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경성대학교를 대상으로 시작으로 동의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부산지역 대학생 110여명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구 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여객터미널 건립공사를 비롯해서 부산항 신항 개발 현장 등 대형 항만공사를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예비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공인프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는 참여 대학생과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실무경험 쌓기에 도움이 되는 특수공법 견학 등 차별화된 견학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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