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글로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DHL은 중국 상하이에서 ‘2014 DHL 글로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가시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공급망의 필요성과 매우 민감한 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산업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물류 프로세스 관리와 아웃소싱의 중요성이 재조명 됐다. 또한 향상된 가시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공급망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러한 결론은 DHL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생명과학 핵심 물류 트렌드 2020+(Key Logistics Trends in Life Sciences 2020+)’ 연구보고서 결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생명과학 핵심 물류 트렌드 2020+’ 보고서는 차별화된 공급망과 제2 혹은 제3의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까지 물류 영역을 확장하고, 자체 전자상거래 브랜드 유통 채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공급망은 안정적이고 완전한 보전상태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생명과학 산업의 새로운 규제 기준뿐 아니라 혁신적인 제품의 유통 필요조건들도 만족 시킨다고 적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은 이러한 연구와 조사를 실시할 뿐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의 고객들과 집중적인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맞춤형의 물류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복잡한 미래 시장으로부터 우리의 고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DHL은 전체 공급망에 걸쳐 원활한 온도 투명성을 제공하는 DHL 써모넷(Thermonet),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과 의료용품 배송을 위한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민감한 리콜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DHL 리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증가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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