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돌아보고 임직원과 대화 시간 가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와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난 6일 지역 대학생 50명을 초청하는 ‘부산 港(항)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부산 港사랑 체험은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공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부산항과 취업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부산항의 위상, 조직분위기, 복리후생, 채용절차 등)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조언 등을 묻는 등 취업 노하우에 관심을 보였고, 이들은 대화의 시간을 마치고 공사 사장실을 비롯하여 각 부서를 돌아보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 상시 채용포탈 운영과 채용박람회 개최 등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 6개 공기업과 ‘2014 대학생 JoB 멘토링’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간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희망이음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적극적 역할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실업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