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에 대한 오랜 노력과 중국 축구에 대한 지원 입증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DHL은 향후 중국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한 중국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DHL은 향후 중국축구협회 경기가 개최되는 경기장 내에 DHL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DHL이 국제특송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34년 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오랜 신뢰와 중국 시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바탕이 됐다.
조인식에서 제리 슈(Jerry Hsu) DHL익스프레스 아태지역 CEO는 “DHL은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포뮬러원, 2015 럭비월드컵과 같은 유명한 스포츠 대회는 물론 세계 최대의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한 오랜 파트너십을 자랑한다”며 “중국 전역에서 리그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축구협회 슈퍼리그와 이번 파트너십은 DHL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인 속도, 열정, 팀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과 더욱 강력한 브랜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중국축구협회 슈퍼리그는 2004년 설립 이래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포츠 대회로 최근 수년 간 중국 안팎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 왔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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