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익 증대 등 성과 인정받아

DHL코리아는 제리 슈(Jerry Hsu) DHL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가 ‘2013 아시아공급망시상식(The Supply Chain Asia Awards)’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아시아공급망시상식은 물류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 DHL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은 업계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기업가적 정신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이끈 업계 전문가들에게 주어진다.

제리 슈 대표는 취임 후 지난 2년 반 동안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와 교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항공망 지상 시설에 대한 투자와 직원 교육을 강화해 왔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년 연속 수익 증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정시배송 서비스의 점유율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DHL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는 2013년 한 해에만 해당 지역에서 대내외적으로 무려 80개가 넘는 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리 슈 대표는 “DHL익스프레스에 있어서 이번 상의 수상은 인사,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13년에 받은 수많은 상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경사”라며 “이처럼 권위 있는 상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DHL익스프레스는 오랫동안 아태지역에서 정시배송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켜온 역량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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