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중인 케이디피(주) 김태현 대표(사진 왼쪽)와 육군 제3보급단 장동원 단장

일반물류와 정밀장비(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운송전문 업체인 케이디피(주)의 대표이사 김태현 사장은 지난 6월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육군 군수지원부대인 제3보급단(단장 장동원 대령)을 찾아 부대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김태현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고생하는 군장병들과 부대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더 많은 발전기금을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나눔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태현 대표가 부대발전 기금을 전달한 육군 3보급단은 ‘린6시그마(Lean 6 Sigma)’ 방식을 도입해 군 물류혁신을 선도한 보급부대로 유명하다.

3보급단은 그동안 ‘보급단→군지사(보급대)→사단→사용부대’의 4단계 업무 프로세스를 ‘보급단→사용부대’의 2단계로 단축시켜 CWT(고객대기시간)를 17.9일에서 9.8일로 8.1일이나 줄였다. 이로 인해 물류비도 연 2억8000만 원 절감했다.

한편 케이디피의 김태현 대표는 인하대학교와 무역협회에서 개설한 GLMP(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최고 경영자 과정) 17기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물류기업을 경영하면서 한의학 박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 케이디피 관계자들과 3보급단 부대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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