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자 등 표창과 체련대회 열어

고려해운(사장 박정석)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4월 15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1954년 4월 17일 창립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고려해운은 2011년 4월 현재 선복량 순위 30위 (48,593 TEU)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0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함과 더불어 26년 연속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해운환경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에 중점을 두어 개인과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려해운 인재의 상징인 품격 있는 억척스러움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임직원이 단결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육·해상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창립일을 기념하여 경주에서 춘계체련대회를 개최했다. 본사와 지점, 사무소가 함께 경주 토함산에서 새벽등반을 통해 사기앙양 및 단결심 고취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    장기근속자
-    20년 근속 : 상무 정현용, 계장 주민수
-    10년 근속 : 과장 김현수 외 12명
◆    모범사원
-    대리 박성오 외 17명
◆    으뜸선장, 기관장 포상
-    선장 이승협, 기관장 배중현
◆    제안노력상
-    기관장 박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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