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hmm21.com)은 30일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엔을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대지진과 지진해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현대상선의 작은 정성이 일본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 일본법인은 1989월 2월에 설립돼 현재 도쿄에 위치해 있으며, 도쿄, 오사카 지점에 주재원 3명과 현지직원 등 총 68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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