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3월 28일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국적선사의 ESG경영 담당자들과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영두 실장은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달 2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만종)과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협력을 위한 약정서 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예선 분야 종사자와 신규 채용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 개발,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은 물론 선원 교육과 채용 등 공동협력과 관련 정보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은 “항만예선 분야 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장학지원과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해양 관련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1일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승한 원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한국해운협회는 지난 2002년 도입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고승한 원장은 양창호 부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달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점검을 위해 지난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도 발표하고 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 생산성은 64.2회/hr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명이 참석한 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토의에서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을 주제로 삼았다.해양환경공단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달 25일 자율운항저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360도 촬영한 정보를 리얼리티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선박 주변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링(SVM)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좁은 수로의 운항이나 접안에 용이하다. 또한 해적 침입 시에도 직관적인 현황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청년인턴과 신입직원 공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인턴 수료 후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청년인턴과 사회형평적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으로 총 6명을 뽑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청년인턴(체험형) 일반 계약직(마급) 5명, △사회형평(장애인) 일반 사무 7급(가) 1명이다.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개경쟁 청년인턴은 3개월간 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평가에 따라 향후 공사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1회 부여받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정하고 투명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한국해운협회에서 송명달 차관이 주관하는 국적선사 대표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명달 차관과 HMM 등 9개 선사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송명달 차관과 참석자들은 최근 운임과 해운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 등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경영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지난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안해운업계에서는 한국해운조합, 중소조선업계에서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정책금융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연안선박 현대화펀드에서는 세계로선박금융이 참여한다.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인 ‘CLT(씨엘티)’를 발표했다. 새로운 CI는 기존 영문 사명인 ‘CyberLogitec’를 리뉴얼한 것으로, 약 3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했다.싸이버로지텍 관계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써 해운, 항만, 물류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I를 리뉴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새로운 CI 디자인은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지난 3월 최종 준공됐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이다.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 항만부지는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항만재개발법(항만법)에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1일 본사 사옥에서 전기정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지난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기정 신임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1965년생인 전기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직인사(4월 1일자)△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4월 1일자)△서해어업관리단장박천일
고려해운은 지난 3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고려해운은 김정구 부장과 이금석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려해운 임원 선임(부장→상무)김정구이금석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80차 항만위원회에서 이기원 위원(사진)을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항만위원회는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신임 이기원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울산항만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28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항에서 버려지는 페트(PET)병을 새활용해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거한 페트는 잘게 분쇄된 후 플레이크-단섬유-원단 생산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필품 등으로 재탄생된다.이번 협약은 페트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코끼리공장은 부산항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달 29일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마련됐다.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력이 큰 과제, 국민 체감도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투자·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민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의미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사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