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분야의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과 ‘관세평가 판례 평석 공모전’, ‘대학(원)생 리서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관세율)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관세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와 품목분류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다양한 무역거래 형태와 신제품 등장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과세 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평가 판례평석 공모전은 납세자와 관세당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오는 15일부터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체험형 청년인턴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국가철도공단은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인턴을 선정할 예정이며 6월 말 입사 후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모든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와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으며 우수인턴은 정규직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국가철도공단은
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은 11일 신재명 회장이 (사)대한합기도무예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전했다.신재명 회장은 대한합기도무예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합기도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기도의 과학화와 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신 회장은 “특히 대한합기도무예협회의 목적인 합기도 사범의 해외파견과 초청, 국제교류, 국내외 합기도 대회 개최, 합기도 관련 서적과 역사 편찬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임기 중에 속도를 내서 목적을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종합물류기업 큐런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와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와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
관세청(청장 고광효)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철강 수출승인과 수입통관에 대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 구축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라 미국 정부는 지난 5일(현지시각) 연방관보(Federal Register Notice)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포하고 4월 중 본격 시행 계획을 게재했다. eCERT(Electronic Certification System)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의 쿼터·통관 관리를 위한 전자문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4일 제3기 KOBC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2년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경영 실천을 위해 대리직급 이하 청년(만 39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운영해왔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이사회는 △기관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개선과제 발굴, △사내·외 소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기관 승진(4월 8일자) △운영지원과 윤남희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용△규제혁신팀 박노명△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이병진△통관물류정책과 서경복△관세국경감시과 박권오△심사정책과 박준성 △조사총괄과 민병수△외환조사과 윤지혜△국제협력총괄과 김진선△인천공항세관 수출입물류과 석창휴△서울세관 심사총괄1과 이훈재△서울세관 조사총괄과 이옥재△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정진우△인천세관 조사총괄과 조영상△대구세관 세관운영과 김기환△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양병택과학기술서기관 승진(4월 8일자) △정보관리담당관실 권정아△인천공항세관 장비관리과 민병조△부산세관 물류감시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4월 8일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4월 8일자) △대변인 정도현△해운물류국장 이시원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4월 8일자) △해사안전국장 최성용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4월 8일자)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 현황과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은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9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43.5%), ‘득템하는 쇼핑 재미가 있어서’(33.8%), ‘할인혜택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4일 여행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이 탑승한 국제크루즈선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2024년 첫 크루즈선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여수 크루즈부두에서 입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을 비롯해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으며 씨번 써전호 선장, 부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임대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울산항만공사가 총 91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울산항만공사는 수소터미널 축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을 고려해 임대기간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울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법인에게 참여 기회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2024년도 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유구종 운영본부장, 주견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 22개사의 안전 최고책임자와 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일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17개 광역시·도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물류정책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위험물질 운송차량을 포함해 화물자동차에 대한 물류정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고도화,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 운영 개요를 설명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위험물질 운송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사고 정보를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임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차원에서 복지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한국파렛트풀은 우선 사내 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임직원 중 MZ세대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의 욕구와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이를 위해 한국파렛트풀은 3가지 키워드로 ‘워라밸’, ‘역량 개발’, ‘공정성’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개선 방향을 정했다. 워라벨은 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며, 역량 개발은 개인적 성장 욕구를 지원한다, 공정성은 기존 기성세대 위주의 복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4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수주 물량의 약 44.7%이며 중국의 126억 달러를 앞지른 것이다.수주량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중국(490만CGT)
CJ대한통운의 물류 컨설팅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과 H&B, 주류 등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10곳은 물류센터 운용과 배송 등 3PL(3자물류)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고 4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식품이나 패션, 뷰티, 가전, 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운영 역량,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을 선보이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시·도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 전에 해양수산부와 지자체가 만나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부산, 인천, 울산 등 연안지역을 관할하는 12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 여건과 2025년도 중점 투자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강도형 장관은 현장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일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2차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한국선급이 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IMO의 문서 대부분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정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첫 출시 이후 24년 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버스는 대한항공과 A350 패밀리 항공기 33대 주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어버스와 대한항공의 이번 계약에는 A350-1000 기종 27대와 A350-900 기종 6대로 구성됐다.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긴 항속 거리를 가진 A350은 이전 세대 대비 연료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약 25% 줄였다. 또한 A350의 항속 거리 덕분에 새로운 장거리 목적지 검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항공 유종석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A350의 뛰어난 항속 거리, 연료 효율성과 승객 편의성은 대한항공의 글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박재완)와 지난 2일 해운빌딩에서 해군장병을 위한 ‘바다 위 경제교육’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전역에 주둔한 장병들을 찾아가 함선 위에서도 실시하는 ‘바다 위 경제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바다의품은 이번 교육에서 재정 지원을 맡는다. 바다의품의 정태순 이사장은 “바다 위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헌신과 어려운 근무환경을 생각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