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과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 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오토아이디랩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과 협업하는 국제 공동연구소다. GS1은 전 세계 116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 민간 표준기구로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 정보의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식별 코드, 바코드, 전자문서(EDI) 등의 표준을 개발·관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Renaud de Barbuat GS1 CEO, Dan
CJ대한통운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장을 절감했다.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해 빅데이터 기반 최적 크기의 박스를 물류 현장에 투입한다. 과대포장을 방지해 친환
이커머스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는 많은 화주에게 재고관리, 제품 배송 등과 같은 물류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경쟁자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많은 화주가 주문 처리, 포장, 발송, 반품 처리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물류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줄 풀필먼트 기업을 찾고 있다. 볼드나인은 지난 2018년 12월 설립 이후 매년 1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추가해 올해 7월 기준, 7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수도권 이외에도 충남 공주, 울산광역시 등에도 물류센터를 확보·운영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상온, 저온, 냉동
큐텐과 인터파크커머스, 홈앤쇼핑이 사업적 시너지 도모와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손잡았다.이를 위해 3사는 지난 6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의 성장과 시너지를 모색한다. 홈앤쇼핑의 방송 및 온라인 판매망을 바탕으로 큐텐그룹의 IT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다채로운 협업을 추
폐기물 수집 운반 토탈 물류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하는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우리관리,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주택 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우리관리 김영복 대표이사,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리코 김근호 대표가 참석했다.현재 공동주택 폐기물 배출량에 대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불가해 공동주택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리코, 우리관리, E-순환거버넌
Fortune 500에 선전된 중국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회사 Yum China가 광시성 난닝에 100% 재생 에너지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개관했다.Yum China는 분산형 태양광 발전(DPV)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녹색 전력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물류센터와 레스토랑을 포함해 Yum China의 친환경 전력 소비량은 연간 약 1,000kWh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Yum China는 저장성, 안후이성, 산시성의 약 70개 매장은 올해 말까지 녹색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처: 야후파이낸셜
영국의 항공우주 물류 회사 B&H Worldwide가 상가포르 항공에 첫 엔진 납품을 완료했다. B&H는 최근 싱가포르 항공으로부터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싱가포르까지 GE90 엔진을 운송하라는 의뢰를 받아 10,700kg의 엔진을 3일 만에 배송했다.배송된 엔진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있는 B&H 창고에서 일정한 온도(23~24°C)와 습도(64~65%)에서 보관된다. 한편, B&H는 최근 에어사이드 면허를 취득해 오클랜드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트럭 운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출처: 아메리칸저널오브트랜스포테이션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국내 위험물 교육을 선도한다.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가 지난 8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험물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2일 IATA로부터 CBTA(역량기반 교육 훈련 및 평가)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지 10개월 만에 국토교통부에서도 위험물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 KIFFA는 지난 1월부터 ‘위험물 운송 안전연구소’를 신설해 국제물류업계의 위험물 운송에 필요한 모든 라벨, 마크 및 신고서 양식 등 자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위험물 교육(최초과정, 보수과
포스코플로우가 지난 5일 포항 월포 수련원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 경영 인식 및 가치를 확립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스코플로우는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낙반사고 Zero와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포스코플로우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이문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
셀프스토리지(Self Storage). 월 단위 이용료를 내고 원하는 크기의 공간을 대여하는 개인 창고 서비스다. 한국에서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6월 JL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셀프스토리지 지점 수는 올해 5월 기준, 약 300여 개로 작년동월대비 약 56.4% 증가했다. 이 중 약 53.0%는 서울에 위치했다.셀프스토리지는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짐 보관’ 서비스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최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쾌적한 주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의 본선 평가가 진행됐다.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10팀 중 6팀에 총상금 4,300만원과 입사 지원 시 특전이 부여된다. 지난 2021년을 시작한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한 채용연계형 공모전이다.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우수인재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미래기술챌린
한진이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원클릭 글로벌’의 제반 인프라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한진이 최근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배송 플랫폼인 '고고엑스(GOGO X)'와 제휴를 통해 국내 집하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원클릭 글로벌은 한진이 지난해 런칭한 국제특송 서비스로 국내 중소 이커머스 셀러들이 쉽고 빠르게 해외 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진은 자체 물류 인프라에 고고엑스의 집하 인프라를 추가해 다마스, 라보, 1t 트럭 등 배송 단위별로 운송 수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 및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안전·도심항공교통(UAM)·드론 등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을 위한 각종 연구와 항공 산업 진흥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찬복)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AI, 로봇, 자동화와 물류기술발전 및 국제 공급망재편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물류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졌다.국제물류, 철도, 항공, SCM, ESG, 정부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신망이 두터운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물류산업의 주요 이슈와 통합물류협회 회원사의 공통현안 및 장래 시장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이와 관련된 협회와 회원사의 자문에
큐익스프레는 QDPC(Qxpress Digital Partner Center)이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QDPC이천은 경기 이천에 연면적 1만평 규모에 달하는 물류센터로 큐익스프레스가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십' 기반으로 국내외 물류를 통합운영하는 파트너를 위한 시설이다.파트너사는 QDPC이천과 큐익스프레스의 국내외 풀필먼트를 하나로 연계해 운영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발생하는 주문과 재고관리, 배송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처리할 수 있다.큐익스프레스는 내륙 물류 중심인 이천에 거점을 확보해 국내 배송상품 입출고 효율을 높이고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s, ACR) 시스템 공급업체 하이 로보틱스(Hai Robotics)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UNGC)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에 부합하도록 운영과 전략을 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이니셔티브다. UNGC 가입으로 하이 로보틱스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와 사단법인 나누리(이사장 전몽월)는 (사)해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기증 전달식은 서울 강서구 (사)해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원구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동대문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 3곳에서 진행되었으며 KIFFA와 사단법인 나누리,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6월 29일 KIFFA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누리가 주최한 ‘사랑의 휠체어 기금 마련 자선음악
터키의 배송업체 게티어(Getir)가 사업 운영 중인 5개국에서 2,5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력의 11% 정도다. 게티어는 현재 터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미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의 서비스는 지난달 중단했다. 터키어로 bring이란 의미의 게티어는 2015년 설립된 식료품 및 음식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작년 3월 시리즈 E에서 7억 6천만 달러를 조달했다. 회사 가치는 약 12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로지스틱스매니저
스웨덴의 가구 및 생활용품 판매 기업 이케아(IKEA)가 9월 1일 광둥성 포산(Foshan)에 유통센터를 열었다. 해당 센터는 이번 달부터 중국 남부 지역의 9개 이케아 매장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4월부터는 홍콩과 마카오 6개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산센터는 총면적이 약 8만㎥에 달하며 센터 중앙에 자동화 창고를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센터는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에서 "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출처: 차이나데일리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지난 6일 식자재마트 디지털 광고 솔루션 사업자 커머스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큐마켓은 DX SaaS(디지털 전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Digital Transformation 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을 활용해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제휴해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한다.또한 제휴한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