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황인범)은 지난 24일 화련회관에서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338명(고등학생 495명, 대학생 843명)에게 11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황인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물연합회와 공제조합의 발전이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 부모의 땀으로 이룩된 것임을 회상하고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원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직원들이 헌혈에 나섰다. IPA 직원 50여명은 24일 인천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를 안정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작은 실천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보람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설명에 따르면 매년 헌혈 인구가 줄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올해 5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700만 톤으로 전년 동월(1,471만 톤) 대비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1,610만 톤)보다 5.6% 늘어난 수치다.유형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수입화물은 894만 톤(14.4% 증가), 수출화물 607만 톤(24.8% 증가), 환적화물 22만 톤(33.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포워더(화물주선업체) 초청 부산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운영현황과 주요계획에 대한 발표와 포워더들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포워더 관계자들로부터 부산항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지난 24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날씨경영인증은 날씨정보를 기업(기관)경영에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인증(W마크)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날씨경영인증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25일 오전 평택항 동측 관리부두와 홍보관에서 소방·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홍보관과 항만 안내선에서의 화재, 인명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기 위해 △수상 인명 구조 및 대처 방안 훈련,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아암물류단지 실시계획 승인과 관련 현재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7월 중 실시계획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암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완충녹지 폭 규모와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부지 등을 둘러싸고 의견일치를 보지 못해 그동안 공사를 추진하지 못했다.아암물류단지 규모는 262만 5,730㎡로 상
전국 27개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통해 차량 정비부터 부품 구입, 제품 상담과 구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0일 충청남도 서산에 ‘볼보트럭 서산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중부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서산사업소는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라 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장 이봉주)는 7월 14일 경고파업을 예고했다.화물연대는 화물 분야 민생법안의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를 경고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1일 간 조합원들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화물연대가 지적한 민생법안은 표준운임제와 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 보장, 번호
인천항만공사 팀장급 전보△감사팀장 박무동 △창의경영팀장 신용주 ◇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홍경원 △경영지원팀장 조종화 △재무관리팀장 안극환 ◇운영본부 △물류산업육성팀장 김종길 △마케팅팀장 김순철 △북항사업소장 남태희 △안전보안팀장(TF) 한 경우 ◇건설본부 △갑문운영팀장 김영복
휴항 상태였던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카페리선 천인호가 다시 북항할 채비를 마쳤다.지난 11일 중국 천진에서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주식양도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내용은 한국 대아해양이 보유한 주식의 50%를 중국 외경그룹과 한국기업인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C-Rainbow International)이 각각 10%, 40% 인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진천국제객화항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는 지난 12일 열린 ‘물류기업의 해외물류·유통망을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설명회’에서 국내 수출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범한판토스의 중국, 유럽, 브라질, 동남아 지역 해외 법인장들이 참석해 해외진출과 현지물류체계 구축을 희망하는 우리 수출업체를 위한 현지
말 많고 탈 많았던 하기운송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관세청과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하기운송을 위한 자격 요건인 간이보세운송지정서의 갱신문제와 관련해 법규준수도를 하향시켜 업체들이 지정서를 갱신할 수 있는 내규를 마련했다(물류신문 6월 15일자 지면 참조). 그동안 세관은 하기운송 업체들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시의 적용을 유예시켜왔으며, 이번
SAP코리아(대표 형원준)와 LG CNS(대표 김대훈)는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에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HEC) 센터'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SAP HEC 센터는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SAP HANA
머신 비전 시스템 전문업체인 코그넥스가 색상에 따라 부품을 식별하는 간편한 컬러 비전센서인 ‘Checker 4G7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그넥스 수석 매니저 겸 비전센서 사업부 매니저인 브라이언 나흐티갈 (Brian Nachtigall)은 “Checker 4G7C는 제품 컬러 확인을 전보다 훨씬 더 손쉽게 할 수
CJ대한통운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협력사 직원의 치료를 돕고자 헌혈증을 기증했다. 지난 2007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 옥천허브터미널의 협력사 소속 현장관리자인 조장으로 일해온 김 모씨(36)는 최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 병원 등에 따르면 백혈병은 치료를 위해 많은 수혈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백혈병 환자 후원의 가장 좋은 방법이
현대상선은 최근 Market Vantage Limited와 MOU를 체결하고 약 1,140억 원의 외자유치를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외자 유치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상선과 Market Vantage Limited는 합의한 MOU를 근거로 16일 전환우선주 681만주를 주당 8,370원에 57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전
코레일은 철도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효율, 친환경의 신형 디젤기관차를 16일부터 투입한다. 새로 도입한 신형 디젤기관차는 4만km의 시운전을 거친 후, 화물수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부산권과 광양권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5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코레일은 신형 디젤기관차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화물열차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디젤기
특송업체들이 하기운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부여하는 간이보세운송지정서의 갱신 문제가 조만간 해결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물류신문의 취재 결과 관세청(인천세관)은 내부적으로 구제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지정서를 갱신하지 못한 업체들이 하기운송을 하지 못하면서 업무에 차질을 빚어왔으며, 최근에는 세관에서 임시방편으로
‘택배’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여전히 ‘물류’라는 단어는 아직 대중에게 생소하다.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류를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이민수 한국통합물류협회 이사는 협회 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