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 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했다. 또한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
해양환경공단 인사(4월 22일자)◇상임이사 신규임용△해양방제본부장 김욱◇본부장 보임△해양사업본부장 김강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해운동향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와 더불어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과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선포함으로써 앞서 공단은 지난 16일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현장중심 책임경영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2일 ‘20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와 해체선 분석,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가속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U 탄소배출권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의 1분기 누계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로 집계됐다고 전했다.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1월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나 2월 설 연휴와 중국 춘절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로 주춤했다. 그러나 3월 들어 생산과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과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에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 취약분야를 지금보다 더 세부적으로 파악해 예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통계를 정비하고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는 △주요 발생유형, △발생 시기, △연령별 특성, △발생 원인 등으로 구성됐다.우정사업본부는 재해예방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감소를 위한 대책, 정책 발굴 등에 인사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인재양성을 통해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으며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 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다.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서 기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1,000권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CJ대한통운이 선보인 첨단 물류기술이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라는 컨셉으로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는 크게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 & 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으로 나뉜다.디지털 존은 AI로봇
‘통합 이마트’가 물류운영사 입찰도 통합방식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이마트24도 포함한 3사 물량이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는 주요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물류운영사 입찰을 위한 RFI(사전정보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송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입찰 내역은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물류운영으로 물동량 규모는 상품가액 기준 월평균 9,600억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월평균 2,700만 박스+4,400만PCS 물량 창출업계에 따르면 이번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과 관리, 분석을 위한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게 부여된다.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48차 해상교통간소화 위원회(FAL Committee)에서 해양경찰학부 이영찬 교수가 주도한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영찬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간 11개국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운산업 근로자들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이동 제한 없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응급상황에서 먼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FAL 협약의 구속력 있는 조항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이번 제안은 해운업에서 선원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5일부터 5일 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에 참석해 ‘해운항만 탈탄소화 네트워킹 초대연회’를 개최하고, 국제환경단체인 PE(Pacific Environment, 대표 섀넌 라이트, Shannon Wright)와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 대응 협약식서 울산항만공사는 PE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해운항만 탈탄소화 정책 및 녹색해운항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지원은 민·관·공 협력 기반 ‘아동 결식 Zero 체계’를 구축하는 ‘2024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청 추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도시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6-7세 어린이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한국해운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은 물론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과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HMM 김경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 16일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시 매뉴얼은 공시양식과 작성 방법이 담겼다.이번 개정은 시장의 자율감시라는 공시제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정보제공자의 공시 부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공시정보 수요와 기업집단 간담회, 의견조회 등을 통해 수렴한 개정의견이 반영됐다.개정내용이 반영된 공시항목은 ‘기업집단 현황공시’ 중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거래현황, △물류·IT 서비스 거래현황이다. 또한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중 △타인을 위한 채무보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대국민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