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청사에서 오전 식전행사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오후 본행사순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오전 식전행사에서는 직원포상, 행정박물관람, 전광판 제막식과 기념식수식이 진행된다. 오후 본행사는 기념토론회와 기념식이 열린다.기념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나뉜다. 주제발표는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명예사무총장이 ‘해양산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직무급(직무 특성과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등급을 구분‧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직무급을 신규 도입한 기관은 총 54곳이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해 2개 기관이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점검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에 전달해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4일 열린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환경과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를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된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지원과 인식개선·연구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항만공사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인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을 수립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의 새로운 인재상인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에너지 물류’는 에너지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한다는 울산항의 목표와 ESG 개념이며, ‘가치 창출’은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에 따라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울산항만공사만의 고유한 인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3억 달러 규모의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와 대비하여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초 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시작됐지만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 운수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지역형 빈일자리 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빈 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인천지역의 운수업종 빈 일자리 해소에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연식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노경래 ES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실증에는 국내 5개 컨소시엄이 참여 중이며, 이 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과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4월 19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과 해외건설지원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3일 오사마 라비(Osama Rabie)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일행이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을 만나 ‘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오사마 라비 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한편 현재 울산항은 LNG를 취급하는 대규모 터미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국내최대 1만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 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했다. 또한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해운동향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와 더불어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과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2일 ‘20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점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와 해체선 분석,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가속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신조선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U 탄소배출권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의 1분기 누계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로 집계됐다고 전했다.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1월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나 2월 설 연휴와 중국 춘절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로 주춤했다. 그러나 3월 들어 생산과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과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으며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 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다.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서 기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1,000권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시장 홍남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인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2개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배후단지(창원시
국내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진이 신규 항로를 유치하며 항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진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는 5월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에 대해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 또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옌텐-닝보-상해-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48차 해상교통간소화 위원회(FAL Committee)에서 해양경찰학부 이영찬 교수가 주도한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영찬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간 11개국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운산업 근로자들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이동 제한 없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응급상황에서 먼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FAL 협약의 구속력 있는 조항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이번 제안은 해운업에서 선원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5일부터 5일 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에 참석해 ‘해운항만 탈탄소화 네트워킹 초대연회’를 개최하고, 국제환경단체인 PE(Pacific Environment, 대표 섀넌 라이트, Shannon Wright)와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 대응 협약식서 울산항만공사는 PE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해운항만 탈탄소화 정책 및 녹색해운항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지원은 민·관·공 협력 기반 ‘아동 결식 Zero 체계’를 구축하는 ‘2024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청 추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도시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