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분기 매출액 3조 2,473억 원, 영업이익 2,25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 5,5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25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6조 5,864억 원, 영업이익 3,8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전 분기인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6조 4,939억 원, 영업이익 3,713억 원)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사업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4올해의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 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스카니아는 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 전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 이미지 등을 개발하고 세방은 이를 물류센터, 장비, 창고, 컨테이너 운송차량,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대표 유주열)가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을 사업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푸디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굿모닝 배송의 전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1%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서울 동‧서부권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배송 권역인 식자재왕 도매마트 상일점과 신월점은 각176%, 40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자재왕 도매마트 상일점과 신월점에서 야간 시간대의 굿모닝 배송 매출이 전체 중 각 51.3%, 36.2%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규모 식음사업자 이용이 활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가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의 연동 기능을 오픈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사방넷 미니는 사방넷에서 지난해 7월 론칭한 온라인 초기 셀러 타깃 서비스로 가입 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방넷 풀필먼트와 사방넷 미니의 연동에 따라 쇼핑몰 주문수집부터 상품관리, 출고, 재고관리까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출시된 연동 기능을 통해 사방넷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물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CJ온스타일과 손잡고 K-B&H(Beauty&Health Food) 브랜드의 국내·외 물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월 24일 밝혔다.콜로세움은 CJ온스타일의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의 물류분야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MOU을 체결했다. 콜로세움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 가진 특성과 브랜드의 태동, 성숙기를 지나 쇠퇴기까지 성장주기별 최적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를 갖췄으며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B2B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의료재단은 이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대한 건립과 운영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실, 소아 재활치료 특수장비 등 어린이 재활치료에 최적화된 의료기관으로 오는 12월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세방의 최종일 대표, 김근영 경영관리본부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성남시 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시장 홍남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인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2개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배후단지(창원시
국내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진이 신규 항로를 유치하며 항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진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는 5월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에 대해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 또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옌텐-닝보-상해-부
로지스올컨설팅이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물류부동산 투자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약 54,9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순수 물류자산의 투자규모는 약 3,760억 원 수준에 그쳤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의 코어자산 거래는 미국계 라살 소유의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를 퍼시픽자산운용이 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그 밖에 2022년 준공 후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2개 블록을 시공사인 SGC이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의 수행기관 선정이 확정됐으며 특히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포브스 인사이트(Forbes Insights)와 공동으로 향후 3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주요 국제 성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최신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페덱스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창업자와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250명의 중소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소기업의 성장 기회와 크로스보더 상거래에 대한 과제가 확인 됐다. 주목할 점은 응답자의 68%가 태국, 베트남
물류로봇 기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플로틱은 국내 전시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피킹 시연을 진행하고, 하반기 공식 상용화 예정인 로봇의 신규 모델을 선공개한다. 플로틱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물류센터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 인수 후 미래 신규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 분야에서 굵직한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물류 자동화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초대형 계약 잇단 수주로 사업 경쟁력 입증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남유럽 수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한국의 스페인 수출 해상 물동량의 47%가 통과하는 바로셀로나 항만은 지난해 한국 수출물동량 46% 증가라는 인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항만이다. 바르셀로나가 주도로 있는 카탈루냐는 스페인에서 한국의 수출 물동량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지역이다.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2021년 부산항만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B2B 로지스틱스 부산 바르셀로나 허브(B2B Logistics Busan Barcelona Hub)를 설립해 2022년 6월부터 공동 물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세방의 미국 현지법인은 서부 내 중심 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로 회사는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 내 물류 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 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 설명했다.특히, 회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후원하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3일 킨텍스 제2 전시장(303,305A, 305B)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의 핵심 : 철도물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 환경, 철도를 연계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장창선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부국장과 김한영 前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lobal Green Trans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국내 물류센터에 셀러들의 상품을 위탁받아 일괄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orea Fulfilled by Shopee, 이하 K-FBS)’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FBS)’는 쇼피가 셀러들에게 위탁받은 상품을 국내 물류센터에 보관하여 재고 관리부터 포장, 출고 및 현지 배송까지 전담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쇼피코리아는 풀필먼트에 대한 셀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창고에 재고를 보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