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52억 원 물류비 절감 기대

“경북 내륙~동해안 50분 빨라진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2015년 개통된다고 밝혔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총 연장 107.6km로 총사업비 3조 2,00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2월에는 상주, 안동, 영덕지역의 3개 공구(3.8km)가 착공되고 나머지 16개 공구(103.8km)는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되어 201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영덕간 이동이 국도 3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는 22.5km, 주행시간은 50분이 단축되어 연간 652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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